서울시에서는 감염병 장기화로 경영상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시 4無(무) 안심금융'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21년 6월 9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시행합니다.
4무 안심금융이란?
서울시 4無(무) 안심금융은 '무이자(1년간), 무보증료, 무담보, 무종이서류'를 원칙으로 하는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에서 소상공인 분들의 대출이자 일부와 보증료 전액을 지원합니다.
1. 대출이자
서울시에서 최초 1년간 이자 전액을, 2차년도 이후는 연 0.8% 이자를 지원합니다.
2. 보증료
신용보증 시 필요한 보증료 전액을 서울시가 대신 납부합니다.
4무 안심금융 종류
4무 안심금융은 총 2조원 규모로 한도 심사 없이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 심사를 받은 경우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합니다. 재단을 통해 이미 보증을 이용한 업체 역시 중복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융자기간은 5년)
4무 안심금융 자금 종류는 3가지로 나눠 공급합니다. 자금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 4무 안심금융 (1조 4,000억원)
2. 저신용자 특별 4무 안심금융 (1,000억원)
3. 자치구 4무 안심금융 (5,000억원)
일반 4무 안심금융
일반 4무 안심금융은 총 1조 4,000억원 규모로 한도심사 없이 2,000만원, 한도사정을 감안하여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융자가 지원됩니다. 6월 9일 4,000억원을 즉시 투입하고, 나머지 1조원은 추경심사 후 7월 중 공급될 예정입니다.
일반 4무 안심금융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7등급)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저신용자 특별 4무 안심금융
저신용자 특별 4무 안심금융은 총 1,000억원 규모로 심사기준을 일정부분 완화하여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저신용자 특별융자는 5개 시중은행(신한, 우리, 국민, 농협, 하나)을 통해 시행되고, 신용평점 350점~744점 이하(6~9등급)인 저신용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 4무 안심금융
지난 4월부터 자치구에서 실행하고 있는 자치구 4무 안심금융 역시 동일 조건인 4무로 진행합니다. 이미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도 동일 조건을 적용하여, 1년간 무이자며 납부한 보증료 0.5%는 환급해줍니다. 융자규모는 총 5,000억원이며 업체당 2,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4무 안심금융 신청방법
서울시 4무 안심금융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또는 하나은행 '하나원큐 기업' 모바일 앱을 통해 종이서류 없이 비대면으로 가능합니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를 통해 25개 지점 방문 상담 신청을 하거나, 5개 시중은행(신한, 우리, 국민, 농협, 하나) 370개 지점에서 운영 중인 '안심금융 상담창구'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상담창구 정보는 아래에 첨부해드린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 요약]
1. 안심금융 상담창구 (서울시 소재 5개 은행 영업점 380여개) : 신청금액 5,000만원 이하에 한함
2. 서울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내방상담 : 고객센터 1577-6119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지점방문예약] 클릭
3. 재단 무방문 신용보증 (개인사업자 중 단독대표에 한함, 공동인증서 필수)
4. 하나은행 기업뱅킹 모바일 앱(개인사업자 중 단독대표에 한함, 공동인증서 필수)
